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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한국전력, 지난해 억대 연봉자↑기관장 연봉↑

정종오 입력 2021. 09.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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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에서 억대 연봉자가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이 한전에서 확보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억대 연봉자는 2천972명으로 2019년 2천395명보다 57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전 사장 연봉도 2억6천505만원으로 전년보다 3천335만원 증가했다.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한 사내 대출 역시 지난해 620명이 신청해 1인당 8천210만원 정도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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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의원 "공공기관들부터 허리띠 졸라매야"
한국전력. [사진=한국전력]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전력에서 억대 연봉자가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 연봉도 상승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이 한전에서 확보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억대 연봉자는 2천972명으로 2019년 2천395명보다 57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전 사장 연봉도 2억6천505만원으로 전년보다 3천335만원 증가했다.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한 사내 대출 역시 지난해 620명이 신청해 1인당 8천210만원 정도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 5년 수익성과 복리후생 현황. [사진=이주환 의원실]

지난해 한전은 1조9천5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는데 부채가 59조7천721억원을 기록 부채비율이 112.1%에 달했다. 올해 6월 말 현재 부채는 62조 9천500억원에 부채비율은 122.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는 등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냈는데 정작 직원들은 지나친 혜택을 누리고 있는 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주환 의원은 “정부와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임기 내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공언했는데 사기극에 불과했다”며 “공기업 부채는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만큼 공공기관들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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