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의원, '군 공항 이전 사업방식 개선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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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항 이전 사업방식 개선방안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대구시청)으로 열린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을)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와 한국민자투자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사업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행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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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군 공항 이전 사업방식 개선방안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대구시청)으로 열린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을)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와 한국민자투자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사업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행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강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감안해 주최자, 발표·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오프라인(대구시청)으로 참석하고 그 외 참석자는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유튜브(대구시정뉴스)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범구 한국산업은행 단장이 '군 공항 이전사업의 PF구성방안 및 위험요인'을, SOC포럼 고문인 박한철 금호건설 상무가 '군 공항 이전사업의 민간사업자 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을 좌장으로, 권영철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상호 대한건설협회 진흥본부장, 엄국진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파트너가 패널로 참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심포지엄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 군 공항 이전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식별, 대구 군 공항 이전뿐만 아니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개항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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