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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대륙 자선공연' BTS가 첫 발 뗐다

강영운 입력 2021. 09.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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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첫 주자
숭례문 야경 앞 '퍼미션 투 댄스'

전 세계가 참여하는 대규모 자선 콘서트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가 국보 숭례문의 야경을 뒤로한 방탄소년단(BTS)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BTS는 26일 오전(한국시간)부터 24시간 동안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의 첫 공연을 맡아 막을 열었다.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는 국제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기후변화,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 빈곤 등 지구촌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대규모 자선 콘서트다. 파리·뉴욕·런던·뭄바이·라고스 등 대륙별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며 정상급 팝스타들과 세계적 명사,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이벤트다.

"웰컴 투 서울, 코리아"를 외치며 등장한 BTS는 아름다운 숭례문의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사전 녹화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공연을 선보였다. 활기 넘치는 무대 속에 후반부에는 댄서 40명이 합류해 국제 수어를 활용한 '퍼미션 투 댄스' 후렴 안무를 함께하며 생동감을 더했다. 숭례문 앞 대로를 활보하며 펼친 '버터' 무대도 BBC를 통해 별도로 공개됐다.

이날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서는 BTS를 시작으로 각 도시의 상징적 장소에서 다양한 팝스타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를 비롯해 제니퍼 로페즈, 빌리 아일리시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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