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더샵, 대전서 2개단지 잇따라 분양
최용준 입력 2021. 09. 26. 19:38기사 도구 모음
포스코건설이 올 가을 대전에서 분양 단지 2곳을 잇달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더샵 도안트위넌스'(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계룡건설과 함께 오는 11월에는 대전 서구 용문동에 2763가구 규모 '용문 1·2·3구역 재건축 단지'도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깝고,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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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도안트위넌스는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총 308실 규모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돼 차별화된 상품으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2027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흥도초를 도보로 갈 수 있고 대전도안중·고등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도안근린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목원대 상권과 중심상업지역 일대로 형성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용문 1·2·3구역 주택재건축 단지는 대전 용문동 일대(용문 1∼3구역)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면적 48~99㎡이다.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963가구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깝고,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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