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서 러시아 공습으로 반군 7명 사망·13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7명의 반군 전투원이 목숨을 잃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6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 주의 반군 지휘소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반군은 시리아 북서부에 고립돼 있으며 러시아·터키의 중재로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이 성립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7명의 반군 전투원이 목숨을 잃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6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 주의 반군 지휘소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dpa통신에 "잔해 아래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리아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반군으로 양분돼 10년째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반군의 공격으로 한때 실각 직전까지 몰렸다. 그러나 2015년 러시아가 정부군을 지원하며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자 전세를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반군은 시리아 북서부에 고립돼 있으며 러시아·터키의 중재로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이 성립됐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시리아 북서부에서는 산발적인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