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오징어게임'서 노출된 번호, 1억에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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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노출된 휴대폰 번호를 "1억원에 사겠다"고 밝혔다.
'허경영 게임'은 허 대표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것으로 득표율 50% 이상 당선 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원과 매월 150만원을 지급한다는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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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노출된 휴대폰 번호를 "1억원에 사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징어 게임'에 자신의 번호가 노출돼 피해를 입고 있다는 피해자의 고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한 뒤 "전화번호의 주인께서 심각한 장난전화 피해를 받으신다고 들었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또 다른 글에선 "일반 사람한테 전화해서 힘들게 하지 말고 '허경영 게임'에 참가하시라"며 "룰은 간단하다. 당선 후 긴급재정명령이 발동되고 2달 내로 1억원이 지급된다"고 알렸다.
'허경영 게임'은 허 대표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것으로 득표율 50% 이상 당선 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원과 매월 150만원을 지급한다는 공약이다.
한편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서바이벌 내용을 그린 드라마이다.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참가를 제안 받는 과정에서 공개된 휴대폰 번호가 실제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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