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적합성심사' 1호로 통과

박은경 입력 2021. 9.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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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오는 13월 1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올라섰다.

27일 하나카드는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40여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곳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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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원큐페이 앱에서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하나카드가 오는 13월 1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올라섰다.

27일 하나카드는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로고 [사진=하나카드]

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40여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곳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통합자산조회와 가계부 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하나태그 ▲핫플레이스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핵심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태그'서비스는 고객의 소비 내역 분석 결과를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일명 'MZ세대'에게 익숙한 해시태그로 붙여 사용자가 어떤 소비성향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상권분석, 내 가게 경쟁력 진단,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픽파트너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오는 12월 1일 '원큐페이' 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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