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제7대 이광복 이사장 취임

심영석 기자 2021. 9.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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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제7대 이사장에 이광복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63)가 27일 취임했다.

신임 이광복 이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캐나다 토론토대와 맥매스터대에서 학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한 이 이사장은 한국공학상과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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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및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플랫폼 역할"포부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신임 이사장. ©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연구재단 제7대 이사장에 이광복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63)가 27일 취임했다.

신임 이광복 이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캐나다 토론토대와 맥매스터대에서 학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한 이 이사장은 한국공학상과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Δ서울대 BK정보기술사업단 단장 Δ한국연구재단 기초본부장 Δ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하며 학술 및 연구현장과 정부 R&D 정책에 깊은 이해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이광복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대 연구지원 전문기관의 수장으로서 국가 학술발전과 연구개발 혁신, 인력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광복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구자 주도 학문 분야별 지원체계 정착, 전략기술과 미래 신산업 분야 국책연구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균형 발전과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 정부, 출연연 및 산업체 등과 함께 대변혁을 준비하는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이 돼 우리나라 학술·연구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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