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선남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이창재 2021. 9.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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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은 최근 외국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선남면에 대해 다음달 3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행사와 집회·시위는 50인 이상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목욕장, 노래연습장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식당·카페는 밤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 인원만 허용되고 모임·행사, 식사, 숙박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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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확진자 급증..선제적 대응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최근 외국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선남면에 대해 다음달 3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7일 방역대응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에따라 행사와 집회·시위는 50인 이상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목욕장, 노래연습장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식당·카페는 밤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 인원만 허용되고 모임·행사, 식사, 숙박이 금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남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나,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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