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메달리스트 출신 前 복서, 성추행 혐의로 재판
이정민 입력 2021. 09. 27. 19:52기사 도구 모음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전직 국가대표 복서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임광호 부장판사)은 오는 30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문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문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당시 식당 내 폐쇄회로(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문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식사 도중 옆자리 여성 신체 만진 혐의
금메달리스트 출신 전직 복서가 식당에서 성추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전직 국가대표 복서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임광호 부장판사)은 오는 30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문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문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당시 식당 내 폐쇄회로(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문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씨는 과거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딴 전직 복서로 세계복싱협회 세계 챔피언에도 오른 바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뉴스24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이태양이 막고 한유섬이 넘겼다…'4연승' 단독 선두 SSG의 힘
- 고대 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트벌' 1위 쾌거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동료 텀블러에 '체액 테러' 공무원…법원 "해임 정당"
- 정부, 내일 3분기 전기요금 발표…내달부터 적용 전망
- [부음] 한승준 아워홈 홍보팀장 부친상
- 이상민 행안장관, '경찰통제' 계획 이달 27일 발표
- "美 주택시장 잡아라"…아메리칸 드림 외치는 건설업계
- 한미일 정상회담, 29일 스페인서 개최…日과는 회담 없을 듯
- 가상화폐 대출업체 '셀시어스' 결국 파산하나…잇따른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