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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청부고발 사건과 대장동 땅 투기 사건의 뿌리는 하나"

입력 2021. 09.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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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ianjeju@gmail.com)]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정치검찰의 청부고발 사건과 대장동 땅 투기 사건의 뿌리는 하나이고 본질은 같다"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추 후보는 2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 미래발전 발표회를 갖고 "두 사건은 해방 이래 단 한 번도 청산되지 못했던 부패 기득권 동맹이 저지른 타락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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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국민의힘, 윤석열 지키려 프레임 전환 시도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정치검찰의 청부고발 사건과 대장동 땅 투기 사건의 뿌리는 하나이고 본질은 같다"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 미래발전 발표회를 갖고 있다.ⓒ(=연합뉴스)

추 후보는 2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 미래발전 발표회를 갖고 "두 사건은 해방 이래 단 한 번도 청산되지 못했던 부패 기득권 동맹이 저지른 타락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석열은 그들의 정치적 야심의 상징이고 대장동은 그들의 탐욕의 일각이 드러난 것"이라며 "권력을 노리고 경제적 이익을 노린 그 이면에는 재벌의 뒤를 봐준 당시 최고 권력부와 재벌 사이에 대가가 오간 검은 뒷거래의 냄새까지 진동한다. 심지어 프레임 공작 의혹도 제기된다"라고 말했다.

추 후보는 또 "궁지에 몰린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대장동 사건을 여당 후보와 엮으려고 프레임 전환을 시도했다"면서 "그러나 정작 드러난 것은 상상을 초월한 부동산 개발이익과 이를 둘러싼 재벌의 관여 정황, 그리고 정계 법조계 언론계의 추악한 이권의 카르텔"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래서 "이번 대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거대한 부패 기득권 동맹, 이들이 품은 헛된 정치적 야심과 경제적 탐욕을 끝장내고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정의가 넘치는 선진강국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이명박근혜의 정권 시즌2로 다시 돌아가느냐, 다시 민주주의가 초토화되고 기득권 동맹의 탐욕에 우리 경제를 먹잇감으로 던질 거냐에 대한 중요한 선거"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기에 "자신이 더욱 강력하고 단호하게 적폐 기득권세력에 맞서 민주주의와 경제 정의를 지켜내겠다"며 "토지 불로소득과 투기 이익을 과감하게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자신은 이미 수년전부터 지배개혁을 주장해왔고 부동산 불로소득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해왔다"며 "이에 대한 민주적 해법으로 지배개혁 공약을 꺼냈고 그것이 저의 제1호 공약"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혁을 더욱 강력하고 힘차게 밀고 나갈 새로운 개혁 주도세력을 만들어 달라"며 "개혁의 깃발을 든 추미애와 깨어있는 시민들의 정의로운 진군에 뜨거운 격려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추 후보는 이날 제주지역 5대 공약 발표를 통해 ▷세계적인 평화와 인권의 섬 조성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분권 강화 ▷100%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청정지역 조성 ▷중앙정부 차원의 관광산업과 농·수산업 발전 지원 ▷제주 농수산물 전용기·전용선 운영 등을 약속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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