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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장동 몸통 감옥" 저격에 이재명 측 "정치보복 공언 막말"

최경민 기자 입력 2021. 09.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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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발언에 "막말"이라며 발끈했다.

이재명 캠프의 대변인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전 총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검찰 출신답게 이재명 지사를 '감옥에 보내겠다'며 정치 보복을 공언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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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12/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발언에 "막말"이라며 발끈했다.

이재명 캠프의 대변인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전 총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검찰 출신답게 이재명 지사를 '감옥에 보내겠다'며 정치 보복을 공언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지사에 대한 증오와 분열을 부추기는 이런 막말의 효과는 명백하다"며 "극우 지지층의 속을 시원하게 해서 지지를 얻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검찰 출신은 검사복을 벗은 후에라도 언제든, 누구든 잡아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보다"라며 "윤 전 총장은 평생 수사에만 몰두하시다 보니 그 외 다른 부분에는 관심을 가질 겨를이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사가 천직인 만큼 법조계의 큰 두목으로 계속 남아줬으면 한다"며 "수사나 계속하고 대통령은 다른 분께 양보하시라"고 밝혔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지난 27일 늦은 밤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는 스스로 '설계자'라고 자백했다. 누가 보더라도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은 이재명"이라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대장동 같은 일은 없을 것이고 화천대유의 주인은 감옥에 갈 것"이라고 글을 썼던 바 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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