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톡] "계약갱신 만기 잇따를 내년, 전셋값 폭등 걱정돼"

성주원 2021. 9. 28.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년에 계약갱신된 전세계약들이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면 큰폭의 전세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전세가격 폭등에 따른 매매가격 연쇄 상승이 우려된다."

그는 "임대차3법 자체가 입법 의도는 좋지만, 전세 수요를 늘리는 반면 전세 공급은 줄이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전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다보니 서울에서 경기도, 인천 등으로 거주수요가 옮겨가면서 해당 지역의 집값이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 출연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단장 진행
금리인상기 부동산 투자전략 제시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지난 27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에 출연해 금리인상기 부동산 시장 흐름과 투자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작년에 계약갱신된 전세계약들이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면 큰폭의 전세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전세가격 폭등에 따른 매매가격 연쇄 상승이 우려된다.“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지난 27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금리인상기 부동산 시장 흐름과 투자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대차3법 자체가 입법 의도는 좋지만, 전세 수요를 늘리는 반면 전세 공급은 줄이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전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다보니 서울에서 경기도, 인천 등으로 거주수요가 옮겨가면서 해당 지역의 집값이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7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 방송
27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 방송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