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SNS 채널 운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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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는 SNS 채널에서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시민기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안산시는 2010년부터 트위터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등 전체 8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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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활동으로 양방향 소통 강화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안산시는 SNS 채널에서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시민기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안산시는 2010년부터 트위터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등 전체 8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덕분에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며 홍보에서 SN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안산만의 특색 있는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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