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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ow_영상] "타이어에 목 끼고 그물에 묶이고"..쓰레기에 죽어가는 물개들

박소희 so2@mbc.co.kr 입력 2021. 09. 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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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처럼 보이는 고무 고리에 목이 낀 물개와 그물에 몸통이 묶인채 물개가 고통스러운 듯 몸을 움직입니다.

영국 해안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지난 9월 16일과 9월 19일 벤 버빌이라는 다이버가 찍었습니다.

그는 촬영 이틀 뒤 이 물개들을 다시 만나 고리를 벗기기 위해 애썼지만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빌은 "고무 고리에 양손을 올려 당길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았지만 안타깝게도 단단히 고정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버빌은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와 함께 밧줄, 그물 같은 낚시 장비 등이 동물들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고 심지어 다양한 해양 생물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간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145,258톤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 중 46%가 폐그물과 같은 어업폐기물로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 (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350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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