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내 폭행하고 건물에 인화물질 뿌린 40대男 체포

이정민 2021. 9.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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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폭행하고 자신의 몸과 사무실에 인화물질을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A(49)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12시 10분께 서울 서초동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를 발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자신의 몸과 사무실 내부 등에 인화물질인 시너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현장을 목격한 A씨 아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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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아내를 폭행하고 자신의 몸과 사무실에 인화물질을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A(49)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아내를 폭행하고 건물에 인화물질을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뉴시스]

A씨는 이날 12시 10분께 서울 서초동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를 발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자신의 몸과 사무실 내부 등에 인화물질인 시너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현장을 목격한 A씨 아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A씨는 체포 된 뒤 혀를 깨무는 등 자해 시도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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