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캠프 특보 "기막힌 우연, '우주의 기운'이 몰렸나 싶기도.."
장영락 입력 2021. 09. 30. 10:28기사 도구 모음
김경진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가 후보자 부친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친누나의 주택 거래에 대해 "저도 모르겠다, 우연의 확률이 기가 막히다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특보는 김씨 친누나가 거액의 자산가임에도 대출을 받아 윤 후보 부친 주택을 산 점에 대해서는 "기존에 목동에 아파트가 있었는데 대출을 받아서 사서 보유하고 있었다고 보도가 나와 있다"며 "매수인 이 분 같은 경우는 부동산을 통해서 돈 버는 것에,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 사서 결국 부동산 투기하는데 뭔가 전문적인 뭘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다운계약서 의혹 등은 부인

다만 김 특보는 전날 윤 후보 측이 주택 대금을 받은 통장 거래 내역과 매매 계약서를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다운계약서 등 의혹은 부인했다.
김 특보는 “열린공감TV라고 하는 데서 윤기중 교수가 그 이전에 이미 아파트를 사 가지고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급히 팔 이유도 없지 않았냐 이런 얘기를 했지만 어제 통장 보면 그게 이 단독주택을 매각하고 곧바로 아파트 계약을 체결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김 특보는 “(2019년) 4월 12일 날 연희동 단독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하자마자 4월 15일자로 남가좌동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거든요. 그래서 그게 열린공감TV에서 얘기하는 전제 사실 자체가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다만 최초 보도한 열린공감TV는 계약서상 30일 매매 계약이 체결된 점을 본 윤 후보 측이 “실제 계약은 12일날 계약했다”고 말을 바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특보는 윤 후보와 김만배씨 사이가 형동생 하는 사이라고 주장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 주장에 대해서는 “김의겸 의원 본인이 직접 그 장면을 목도했던 게 아니지 않느냐”고 물었다. 김 의원도 전언일 뿐이라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김 특보는 “저 김경진 같은 사람도 한 번도 못 보거나 또는 저하고 술 한 잔 안 해본 사람들도 나 경진이형 정말 측근이다 라고 밖에서 얘기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다”며 윤 후보와 김씨 관계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특보는 김씨 친누나가 거액의 자산가임에도 대출을 받아 윤 후보 부친 주택을 산 점에 대해서는 “기존에 목동에 아파트가 있었는데 대출을 받아서 사서 보유하고 있었다고 보도가 나와 있다”며 “매수인 이 분 같은 경우는 부동산을 통해서 돈 버는 것에,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 사서 결국 부동산 투기하는데 뭔가 전문적인 뭘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밝혔다.
김씨 친누나가 대출을 활용한 전문 부동산 투자자라 매매 계약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추정이다.
사회자가 김씨 친누나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3호 사내이사로 배당만 100억을 넘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대출을 받은 이유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하자 김 특보도 “저도 납득이 안 된다. 김모씨 그분한테 김종배 앵커(사회자)께서 제발 물어봐 달라”며 얼버무렸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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