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윤석열 王자' 비판.."지지자 절 받은게 실수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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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권인사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王'자 논란을 비판했다.
조씨는 "윤석열 측은 王자는 지지자들 마음이라던데 그 전까지는 역에서 바닥에 넙죽 엎드린 지지자 절을 냉큼 받는 게, 실수인 줄 알았더니 아니구만"이라며 윤 전 총장이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역에서 지지자에게 큰절은 받은 일과 엮어 王자를 손에 새긴 태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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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윤석열 측은 王자는 지지자들 마음이라던데 그 전까지는 역에서 바닥에 넙죽 엎드린 지지자 절을 냉큼 받는 게, 실수인 줄 알았더니 아니구만”이라며 윤 전 총장이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역에서 지지자에게 큰절은 받은 일과 엮어 王자를 손에 새긴 태도를 비판했다.
조씨는 “손준성 관여도 들키는 거 막을려고 어떤 부적을 썼을고”라는 비아냥도 덧붙였다.
전날 윤 전 총장은 앞서 몇 차례 있었던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王’자를 새긴 채 토론을 했던 사실이 확인돼 논란에 휩싸였다.
대통령 경선 후보자가 공적인 토론 행사 자리에서 비합리적인 주술로 비치는 행동을 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었다.
윤 전 총장 측은 지지자가 토론 때마다 손에 새겨준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지지자가 손에 새겨줄 경우 굳이 지우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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