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안

"연예인이 성희롱 했어"..다음 카페 자작 댓글 싹 드러났다 '민망'

김현덕 입력 2021. 10. 06. 20:59

기사 도구 모음

다음카페가 커뮤니티 댓글에 작성자를 표기토록 했다.

다음카페는 지난 5일까지 익명 게시판을 포함한 모든 게시판에서 작성자가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시행 이후 작성자 본인이 익명 댓글로 여론을 형성하던 '댓글 조작 글'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댓글은 작성자 본인이 단 조작 댓글로 밝혀졌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댓글 조작 글' 속속 밝혀져
댓글에 작성자 표기에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카페가 커뮤니티 댓글에 작성자를 표기토록 했다.


다음카페는 지난 5일까지 익명 게시판을 포함한 모든 게시판에서 작성자가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시행 이후 작성자 본인이 익명 댓글로 여론을 형성하던 '댓글 조작 글'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 네티즌은 다음카페에 자신이 한 연예인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내가 광고회사에 다니는데 연예인이 DM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에게 성희롱을 했는데 내가 메시지를 읽지 않았고 내일 촬영장에서 만나는데 너무 웃긴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 글에는 "와 아이돌이냐", "아이돌 맞아?", "공식계정이다. 몇번을 확인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이같은 댓글은 작성자 본인이 단 조작 댓글로 밝혀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네티즌은 가상 자산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글을 쓰고 그러한 자신을 존경한다는 뜻의 조작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소름 돋는다", "병원을 가야 하지 않을까?", "자괴감 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