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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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3일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박경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전략사업실장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협약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어르신의 돌봄 걱정이 없도록 탄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공익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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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SOS서비스 사후관리·지역내 사회복지관 연결..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3일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중심 안전망을 구축하며 돌봄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공공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시 지역사회 중심 통합전달체계 운영을 통한 안전망 구축 ▲돌봄SOS서비스 사후관리 연계 운영체계 구축 등이다.
업무협약식은 13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12층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돌봄SOS서비스 종결 대상 및 기타 긴급돌봄서비스 대상 중 통합 사례관리 또는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연계의뢰를 통해 지역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돌봄SOS센터와 연계해 일시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모니터링, 서비스 사후 관리 등 차별화된 돌봄SOS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서울시 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전략사업실장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협약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어르신의 돌봄 걱정이 없도록 탄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공익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약을 통해 민·관 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돌봄 공백과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함께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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