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정치] 한때 '어대낙' 이낙연 패인은?
[KBS 광주] [앵커]
이재명 경기 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2위를 기록한 이낙연 후보 측에서 사퇴 후보들의 무효표 처리를 놓고 당의 결정이 잘못됐다며 결선 투표를 요구하는 상황이어서 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국민의힘도 어제 호남권 경선을 시작으로 본 경선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주간 정치에서 자세한 얘기 해보겠습니다.
오승용 대표 나와 계십니다.
[앵커]
민주당 경선, 이변 없이 이재명 후보로 결정이 됐네요.
한때 ‘어대낙’으로 불릴 정도였는데, 이낙연 후보의 패인 뭘로 보십니까?
[앵커]
이낙연 후보 측은 무효표 처리가 잘못됐다며, 결선 투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쉽지 않겠죠?
[앵커]
오늘, 설훈 의원이 대장동 의혹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가 구속될 수도 있다는 말까지 했어요.
만에 하나 실제 그렇게 된다면, 후보 교체될 수도 있을까요?
[앵커]
이재명 후보, 3차 선거인단 결과를 보고 뜨끔했을 것 같습니다.
이낙연 후보가 62%, 이재명 후보는 그 절반도 차지를 못했는데, 가장 최근의 민심이라고 치면 본선 대비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앵커]
국민의힘도 경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5일이면 최종 후보가 결정이 될 텐데, 관전 포인트 어떤 걸까요?
[앵커]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로 확정하면 적대적 공생관계인 윤석열 후보가 득이 될 거란 분석이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어제, 이준석 대표가 광주에 와서 호남 당원이 2월에 비해서 7배 늘었다고 했어요,
어떤 상황으로 봐야할까요?
[앵커]
정의당도 조금 전 후보를 확정했네요.
아무래도 정의당의 득표율이 높을 수록, 민주당 쪽에 불리해보이는데, 이번 대선에서의 정의당 변수 어떻게 보십니까?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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