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낙연에 결단 촉구.."YS·안희정·이재명도 승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이낙연 전 대표에게 경선 승복을 거듭 촉구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이낙연 후보 측에서 제기한 이의신청을 최종적으로 논의 정리하기 위해 오늘 오후 1시30분 당무위원회를 개최 예정"이라며 "민주당이 여러 상황들을 잘 수렴해서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당무위, 여러 상황 수렴해서 하나로 통합 되는 계기 될 것"
[서울=뉴시스] 이재우 여동준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이낙연 전 대표에게 경선 승복을 거듭 촉구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이낙연 후보 측에서 제기한 이의신청을 최종적으로 논의 정리하기 위해 오늘 오후 1시30분 당무위원회를 개최 예정"이라며 "민주당이 여러 상황들을 잘 수렴해서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정부 4기 창출 여정의 1막이 내리고 2막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며 "김영삼은 1차 투표서 이겼지만 결선 투표에서 김대중이 이철승과 연합해서 역전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삼은 승복하고 김대중 당선을 위해 방방곡곡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이 전 대표의 승복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당장 저번 대선에서 (경선 후보였던 안희정과 이재명이) 문재인 후보의 본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었다"며 "비온 뒤 굳는 땅처럼 모든 것들을 하나로 통합 시켜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결국 바다에 이르는 것이 세상 이치다. 민주당 단합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송 대표는 "대선까지 147일 남았다. 원팀 민주당 깃발 아래 용광로 선대위라는 그릇 속에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도록 하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킬 때부터 초석을 다진 존경하는 이낙연 후보의 경륜이 잘 반영되고 당에 대한 열정이 수렴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yeod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개그우먼 김주연 "하혈 2년에 반신마비…홀로 신병 앓았다"
- 'AOA' 초아 "아이돌 끝나니 설 자리 없어" 토로
- 나나, 전신타투 거의 다 지웠다…화끈한 수영복 자태
- 박위♥송지은, 10월9일 결혼 "웨딩드레스 입으니 실감나"
- 유재환, 음원 사기 피해자 170여명…임형주도 당했다(종합)
- 성인방송 뛰어든 중국 미녀 변호사…"월급 4배 벌어"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임신 NO"…한예슬, 결혼설 부인 3개월만 혼인신고
-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