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슬기, 차정원의 꾸안꾸 연청 패션!

2021. 10.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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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고 누가 요새 다크하게만 입습니까, 환절기에 대처하는 셀럽들의 연청 룩을 살펴본다!
「 제니 」
파리에서 바쁜 가을을 보내고 있는 제니는 헐렁한 실루엣의 데님 팬츠를 선택했다. 특히 이너가 훤히 드러나는 스킨 컬러 터틀넥 톱을 매치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실루엣. 타이츠 톱의 시대가 간 걸까, 제니는 여유로운 핏으로 두께감이 느껴지게 해 소재를 강조했다. 쌀쌀한 가을 강 위 다리에서 보란 듯이 시스루 톱과 연청 데님 팬츠를 선택한 제니의 자신감을 보라.
「 정채연 」
라이트블루 데님 팬츠를 청순하게 입고 싶다면 카디건을 활용하자. 정채연은 채도가 낮은 카디건과 함께해 청초한 캠퍼스 룩을 완성했다. 이 룩에서 살짝 힙해지고 싶다면? 맨 위부터 가슴까지만 단추를 잠그고 아래 두세 개를 풀어 배꼽을 살짝 드러내 보자. 크롭인 듯 아닌 듯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
「 차정원 」
라이트 블루 데님이 언제나 발랄하기만 할 줄 알았는가. 차정원은 트위드 재킷에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해 프렌치 시크 룩을 연출했다. 특히 빛을 받으면 얼핏 화이트로도 보일 만큼 밝은 톤을 선택해 무게감을 덜어내면서도, 워싱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 슬기 」
슬기는 ‘청청 패션’으로 가을을 맞이했다. 그는 라이트 블루 톤의 셔츠를 골랐는데, 브라운 스트랩으로 클로징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빈티지한 디테일을 자랑, 같은 소재 짙은 컬러 팬츠와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높게 묶은 머리 덕에 발랄한 카우걸이 연상되기도.
「 이주영 」
낮과 밤 사이 일교차가 우려된다면, 쇼츠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이주영은 ‘연청템’으로 쇼츠를 활용했다. 캐주얼한 오버사이즈 스웨트셔츠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스러운 룩으 연출하면서도, 롱부츠를 매치해 무게감 있는 패셔너블함은 놓치지 않았다. 참고로, 쇼츠와 롱부츠 매치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링 공식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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