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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된 네이버·이마트..네이버 장보기에 SSG닷컴이 '쓱~'

백주원 기자 입력 2021. 10. 14. 09:28 수정 2021. 10. 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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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장보기에서도 SSG닷컴의 이마트(139480)몰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SSG닷컴은 14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장보기'에 SSG닷컴이 입점해 이마트몰 상품 판매·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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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네이버 장보기에서 쓱배송 시작
'네오'나 이마트 PP센터에서 상품 배송
향후 트레이더스·새벽배송 확대 예정
[서울경제]

네이버 장보기에서도 SSG닷컴의 이마트(139480)몰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SSG닷컴은 14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장보기’에 SSG닷컴이 입점해 이마트몰 상품 판매·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 간의 지분 맞교환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력의 일환이다. 당시 양사는 2,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온·오프라인 협업을 공식화한 바 있다.

앞으로 고객들은 네이버 장보기에 접속해 이마트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쓱 배송’(주간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SSG닷컴의 쓱 배송 상품과 동일하다. 상품은 주소지 인근의 SSG닷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네오’나 이마트 P.P(Picking and Packing·집품 및 포장) 센터에서 배송해준다.

아울러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도 연계돼 최대 8%의 네이버 포인트 적립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번 SSG닷컴의 네이버 장보기 입점을 통해 양사는 고객층을 더 확대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인기 장보기 품목들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네이버×이마트 국민템 행사’ 등 알뜰한 장보기 경험도 제공해 서비스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실 책임 리더는 “네이버 장보기는 동네시장과 마트, 유기농 먹거리나 펫 전문몰 등 여러 제휴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이용자들의 다양한 장보기 니즈를 만족시키며 올해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0% 늘었다”며 “이용자 만족도와 플랫폼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이번 네이버 장보기 입점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협업이 될 것”이라며 “늘어날 주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이마트 P.P센터의 배송 물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트레이더스 쓱배송’과 ‘새벽배송’도 차례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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