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이 '낙지놀이'?.. "숟가락 얹으면서 번역기도 못 돌리네"

서지은 기자 2021. 10. 1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한 가게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관련 상품을 내놓으면서 오징어게임을 '낙지놀이'라고 오번역해 누리꾼들을 당황케 했다.

트위터에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 생긴 오징에게임 관련가게'라는 트윗이 올라왔다.

트윗엔 한 중국에 생긴 오징어게임 관련 가게 사진이 찍혀 있었다.

누리꾼들은 외국에서 오징어게임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오징어게임을 '낙지놀이'로 번역한 광고 입간판이 발견돼 한국 누리꾼들을 당황케 했다. 사진은 중국 한 가게 입간판 사진. /사진=트위터 캡처
중국 한 가게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관련 상품을 내놓으면서 오징어게임을 '낙지놀이'라고 오번역해 누리꾼들을 당황케 했다.

트위터에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 생긴 오징에게임 관련가게'라는 트윗이 올라왔다. 트윗엔 한 중국에 생긴 오징어게임 관련 가게 사진이 찍혀 있었다.

누리꾼들은 외국에서 오징어게임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왜 숟가락 얹어 또", "또 자기네 거라고 하겠네", "추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해당 가게 광고 입간판 사진에 더욱 황당함을 느꼈다. 오징어게임을 '낙지놀이'라고 오역해 적은 것이다. 누리꾼들은 "콘텐츠 베끼기도 제대로 못 하나"라며 "번역기도 못 돌리네"라고 비꼬았다.

넷플릭스는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에 "전 세계 오징어 게임 시청 가구가 1억1100만 명을 돌파해 넷플릭스 창립 이래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오징어게임 열풍에 빠졌다.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생존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뽑기' 등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수영하다 벗겨질듯"… LG 치어리더, 아슬아슬 비키니
"얼굴이 다했네"… '인간 샤넬' 제니, 치명적 몸매
아들 술파티 열어주고 성폭행 부추긴 엄마 '쇠고랑'
'100억 CEO' 김준희 심경 "일만 하다 죽기 싫어"
"결혼하는 분위기?"… 서현, 순백색 베일 속 청순미녀
육상 1만m 세계 기록 보유자 피살… 남편이 용의자?
"왼팔기능 상실"… 백신 부작용한 방송인 누구?
유튜브 판도 바꾸는 임영웅 파워, 어떤 영상이길래
함소원은 왜 그럴까?… 쇼핑몰 논란에도 '마이웨이'
"환불해준다더니"… '가짜 암투병 의혹' 최성봉 잠적?

서지은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