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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맞은 20대 여대생 집에서 숨진 채 발견..기저질환 없어

박효주 기자 입력 2021. 10. 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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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가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1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주의 한 원룸에서 대학생 A(24·여)자신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만 유족 측은 A씨가 최근 백신 접종을 했고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백신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8월 16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지난달 18일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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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충북 충주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가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1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주의 한 원룸에서 대학생 A(24·여)자신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방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자살 정황이나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진행한 1차 부검에서 사인은 미상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족 측은 A씨가 최근 백신 접종을 했고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백신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8월 16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지난달 18일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B씨(35)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B씨는 지난달 25일 충주 시내의 한 개인병원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뒤 지난 8일 숨졌다.

유족들도 B씨가 사망 전날 운동까지 했을 정도로 건강했다며 백신과의 연관성을 주목하고 있다. B씨는 부검 결과 뇌출혈 소견이 나왔다.

충북도 방역관리본부는 이상 반응 신고를 질병관리청으로 보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충북에서 전날(13일)까지 접수된 이상반응 중증 신고는 사망 46건, 중환자실 입원 등 62건, 아나필락시스 20건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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