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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코로나19 위기, 오히려 온라인으로 눈 돌린 '기회'가 됐죠

전진영 입력 2021. 10. 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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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전진영 PD

■ 방송일 :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 대담 : 홍석현 ㅎㄱㄴㅈㅁㄷ 대표, 박찬의 ㅈㅇㅍㅋㅇ 청년협동조합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코로나19 위기, 오히려 온라인으로 눈 돌린 '기회'가 됐죠

◇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중소기업 유통센터에서 상생의 경험을 하신 분들을 직접 스튜디오에 모시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소상공인이 있어 우리가 있다 오늘은요 두 분과 함께합니다. ㅎㄱㄴㅈㅁㄷ의 홍석현 대표 그리고 ㅈㅇㅍㅋㅇ 청년협동조합의 박찬의 대표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홍석현 ㅎㄱㄴㅈㅁㄷ 대표(이하 홍석현)> 네, 안녕하세요.

◐ 박찬의 ㅈㅇㅍㅋㅇ 청년협동조합 대표(이하 박찬의)> 네, 안녕하세요.

◇ 전진영> 네 반갑습니다. 자 먼저 생생경제 청취자 여러분께 회사와 본인 소개 인사를 좀 부탁드릴 텐데요. 먼저 홍석현 대표님.

◆ 홍석현> 네 반갑습니다. ㅎㄱㄴㅈㅁㄷ를 운영하고 있는 홍석현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전진영> 간략하게 회사 소개를 좀.

◆ 홍석현> 네, 저희는 만두하고 쫄면을 전문으로 판매를 하고 있고요. 주문 주신 상품들을 저희는 즉석으로 만들어서 당일 발송으로 해서 전국으로 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 전진영> 네 알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박찬의 대표님.

◐ 박찬의>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창원에서 축산물 유통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ㅈㅇㅍㅋㅇ 청년 협동조합 박찬의입니다.

◇ 전진영> 창원에서 오셨어요? 오늘 오셨습니까?

◐ 박찬의> 오늘 비행기 타고 왔습니다.

◇ 전진영> 비행기 타고 오셨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홍석현 대표님은 어디서 오셨어요?

◆ 홍석현> 저는 수원에서 차 타고 왔습니다.

◇ 전진영> 아 그러시군요. 항상 이 시간에 오시는 분들이 정말 전국 각지에서 오셔서 정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벌써 이 코너를 한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유독 이 코너에 식품회사 대표님들이 많이 오시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또 심지어 아마 다들 좋아하시는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두도 그렇고, 쫄면에 이런 것들이 또 식사 안 하신 분들은 좀 배고프게 느껴지지 실 것 같은데 박찬의 대표님은 아까 국산 가공 쪽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지금 판매하고 계시는 식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 거죠?

◐ 박찬의> 지금 닭갈비하고 닭발 그리고 오돌갈비 이런 닭 종류가 있고요. 그리고 이제 돼지고기 쪽으로는 이제 오돌 갈비가 있습니다.

◇ 전진영> 오돌 갈비는 뭔가요? 제가 오돌뼈는 들어봤는데.

◐ 박찬의> 돼지 특수 부위 중에 하나인데 돼지 어깨살에 붙어 있는 오돌뼈를 사용한 갈비입니다.

◇ 전진영> 그렇군요. 제가 오돌뼈를 좋아해서 한번 여쭤봤는데요. 자 이렇게 식품회사 대표님들을 제가 많이 만나 뵙고 처음에 항상 드리는 질문이 왜 하필 그 식품을 선택하셨냐고 좀 많이 여쭤보거든요. 왜냐하면 이미 이 식품을 다루는 브랜드와 대기업들이 너무 많은데 여기에 어떻게 진출을 하시게 됐을까, 이 부분이 가장 먼저 궁금해서 여쭤보거든요. 먼저 홍석현 대표님은 왜 만두를 선택하셨나요?

◆ 홍석현> 일단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저는 사업하기 전에는 일반 직장인이었는데. 그런데 퇴사를 계획하고, 사업을 한다고 그랬을 때 가장 좀 리스크가 적은 아이템이 뭘까를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실은 저희 어머니께서 또 손맛이 굉장히 좋으세요. 그래서 사업에 있어서 어머니 손맛도 배우기도 하고 또 이거를 아이템으로 하면 또 어떤 리스크가 많이 좀 적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좀 들었고요. 그리고 또 보편적으로 우리 만두를 많이 먹지 않습니까. 또 이렇게 호불호가 적기도 하고 그래서 이걸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면 성공적으로 잘 이끌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해서 여기서 연구를 하게 됐습니다.

◇ 전진영> 만두도 어머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거에서 출발을 하셨나요?

◆ 홍석현> 저희는 김치만두가 사실 독보적이긴 해요. 그래서 김치 만두를 첫 모델로 삼아서 아이템들 계속 생각하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 전진영> 아니 그런데 만두가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 그거를 대량 생산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러면 처음에 어머님이 직접 파셨나요?

◆ 홍석현> 네 저랑 같이 새벽까지 해서 같이 만들고, 그렇게 판매도 하고.

◇ 전진영> 지금도요?

◆ 홍석현> 예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전진영> 아니. 제가 만두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이제 어릴 때 옆에서 보면 어릴 때는 집에서 만두를 만이 만드니까 재료도 워낙 많이 들어가고 손이 정말 많이 가더라고요. 만두피도 그렇지만 안에 들어가는 온갖 재료 다 다져야 하죠, 김치도 많이 들어가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근데 어떻게 도전하시게 됐고 또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 저희가 잠시 뒤에 좀 얘기를 들어보고요. 박찬의 대표님께서는 아까 이제 육가공 제품들을 여러 개 선택을 해 주셨는데 제가 미리 듣기로는 사실 닭발이 대표 제품이라고 들었거든요. 왜 그걸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박찬의> 우선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드시는 음식이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식당을 운영을 할 때.

◇ 전진영> 아 식당을 운영을 하셨었어요?

◐ 박찬의> 식당을 운영을 오래 했습니다. 할 때 특식으로 지인 분들이나 직원들한테 이렇게 한 번씩 해줬는데 그때 엄청 맛있다, 라고 이렇게 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 전진영> 닭발을요?

◐ 박찬의> 제가 가지고 있는 양념을 버무려가지고 특식으로 한 번씩 먹었는데. 이게 이제 좀 어렵고 하다 보니까 이거를 그러면 제품을 만들어 가지고 판매를 한번 온라인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 전진영> 그러시군요 박찬의 대표님 처음 소개를 해 드릴 때 ㅈㅇㅍㅋㅇ 청년협동조합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름이 좀 길고, 좀 어렵기는 한데 어떻게 결성이 된 건지도 좀 설명을 해 주시죠.

◐ 박찬의> 우선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5명이 모여서 만든 협동조합이고요. 이제 대기업 브랜드라든지 그리고 주변에 쟁쟁한 브랜들이 많다 보니까 우리가 모여서 힘을 합치면 대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전진영> 지금도 현재 다섯 분이 다 식당을 운영하시면서 같이 이 사업을 하시나요? 그럼 식당 운영하시면 코로나 때 너무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 박찬의> 저희들뿐만 아니라 식당 운영하시는 대다수의 사장님들이 똑같은 고충을 겪고 계실 건데요. 저희도 그런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작년부터 온라인 진출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된 계기였습니다.

◇ 전진영>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아무래도 어렵다 보니까 이제 온라인 쪽으로 좀 판로를 돌려봐야겠다, 라고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시게 된 계기가 된 거네요. 온라인 판로 같은 경우는 이게 진입하는 것 자체가 마음먹기도 쉽지 않고 마음 먹었다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나 만두 같은 경우는 만두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대기업 브랜드들이 이미 너무 많잖아요. 온라인 진입하셨을 때 어떠셨어요?

◆ 홍석현> 처음에는 이제 알아봐 주시는 사람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매출도 당연히 높지 않았죠. 그런데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해보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씩 다 시도를 해 봤어요. 그리고 만두라는 시장이 국내에 정말 많이 큰 기업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또 가능할까, 이거를 잘 할 수 있을까 우려도 많이 하셨는데요. 생각을 좀 다르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많이 드시고 많이 찾는 만큼 그만큼 찾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제가 판매하는 아이템이 온라인 진출에 성공을 한다면 거기서도 제가 판매를 할 수 있겠구나. 많이 찾는 만큼 그만큼 우리도 발 디딜 곳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시작을 했죠.

◇ 전진영> 정말 생각의 전환이네요. 그러니까 보통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다들 하니까 어려울 거야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하니까 우리도 승산이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신 거잖아요.

◆ 홍석현> 그렇죠.

◇ 전진영> 근데 혹시 후발 주자니까 소상공인으로서의 어떤 어려움 같은 건 처음에 없으셨어요?

◆ 홍석현> 일단 많이 이렇게 좀 평가도 많이 좀 갈렸었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저는 처음 시작하고 하다 보니까 부족한 점도 많이 있었고, 또 저희가 개선해야 될 점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리뷰 이런 것이 좀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그런 것들을 저희가 개선하면서 점차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 전진영> 특히 라이브 커머스 쪽으로 중소기업 유통센터랑 같이 협업을 해서 일을 하셨다고 제가 이미 들었는데 라이브 커머스는 어떤 식으로 도움을 받으셨는지 좀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 주신다면요?

◆ 홍석현> 일단 라이브 커머스라는 것 자체가 보통 우리가 판매하는 온라인 몰에는 상품을 올려놓고 상품 가격과 상품의 설명만 보고 구별을 하잖아요. 라이브 커머스 같은 경우는 저희 판매하는 제품을 그대로 현장감에서 보여드리고 또 손님들이 채팅이나 메시지를 통해서 이 제품의 장점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고객님의 니즈 같은 것들을 양방향 소통으로 하면서 어떤 판매를 이루어져 갈 수 있기 때문에 판매에 있어서는 일반 온라인보다는 훨씬 더 이점이 있고요. 또 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던 부분은 저희가 아무래도 아직 인지도가 많이 낮다 보니까 또 영향력을 가이신 어떤 공인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저희 제품들을 좀 더 알릴 수 있는데 많이 도움을 주셨죠.

◇ 전진영> 누가 있으셨죠?

◆ 홍석현> 개그맨 분들이 좀 많이 도와주셨는데 우리 유상무님도 계셨고 장동민 개그맨도 계셨고. 이승윤 씨. 뭐 다양한 분들께서도 출연을 해서 저희 만두를 좀 홍보를 해주신 덕분에 좀 많이 알려지는데 좀 도움이 많이 됐죠.

◇ 전진영> 유상무 씨가 요새 라이브 커머스 판매를 엄청 열심히 하고 계시잖아요. 저도 본 기억이 있는데 라이브 커머스 진행 이후로 실제적으로 매출에 좀 많이 도움이 되셨습니까?

◆ 홍석현> 예 그렇죠. 많이 됐죠.

◇ 전진영> 얼마나 오르셨어요?

◆ 홍석현> 라이브 커머스랑 온라인 봤을 때는 평균 한 3배 정도는 올랐던 것 같고요.

◇ 전진영> 온라인에서 판매만 했을 때보다?

◆ 홍석현> 예 그렇죠.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좀 많이 나올 때 한 6배 막 이렇게 나올 때도 있기는 했었어요. 네 그래서 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진영> 대표님께서는 혹시 라이브 커머스 출연하신 적 없으세요?

◆ 홍석현> 저도 직접 진행을 하고 있고요.

◇ 전진영> 아 그러세요?

◆ 홍석현> 저도 하고 같은 채널에서 하고 있습니다.

◇ 전진영> 네. 아니 왠지 잘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박찬의 대표님께 또 여쭤볼게요. 중소기업 유통센터랑. 그러면 어떤 쪽으로 좀 지원을 받아서 판로 개척 을 하시게 된 건가요?

◐ 박찬의> 우선 첫 번째는 가장 큰 지원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을 받은 게 가장 크고요. 두 번째는 브이커머스 지원을 받았습니다. 총 4회에 걸쳐가지고 받았는데.

◇ 전진영> 브이커머스가 라이브 커머스랑 똑같은 건가요?

◐ 박찬의> 조금 개념은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는 먹방 유튜버들하고 콜라보레이션 해서 이제 저희 제품을 드시면서 채팅창을 통해서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이렇게 판매를 하는 거였는데. 그게 이제 두 번째로 지원받았던 것 중에 큰 거고요. 그리고 내일 15일 날 또 라이브 커머스 지원이 또 예정되어 있습니다.

◇ 전진영> 내일. 이제 라이브 커머스 방송?

◐ 박찬의> 예 맞습니다.

◇ 전진영> 혹시 대표님이 직접 하시나요?

◐ 박찬의> 아니에요. 저는 아니고.

◇ 전진영> 한번 도전해 보세요. 대표님.

◐ 박찬의> 뭐 기회가 되면 해보겠습니다.

◇ 전진영> 요즘은 이제 내가 내 상품을 내가 직접 판다는 그런 컨셉으로 라이브 커머스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라이브 커머스를 평소에 좀 많이 즐겨보는 편이라 권장을 한번 드려봤고요. 지금까지 받으셨던 지원 분야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은 조금 더 내가 앞으로 지원을 받고 싶다, 라고 느끼셨던 부분도 있으실까요?

◐ 박찬의> 일단 대부분 다 고마운 거지만 조금 욕심을 내서 말씀을 드리면 이게 매일 진행하는 행사라든지 이벤트가 아니고 기간을 좀 두고 하는 행사다 보니까 행사를 할 당시에는 매출이 많이 올라옵니다. 근데 그게 끝나고 나서는 이렇게 저조하게 또 판매가 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제 간헐적으로 매출이 올라가 오는 그런 경향이 좀 있더라고요.

◇ 전진영> 아 그럴 수는 있겠네요.

◐ 박찬의> 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좀 생기더라고요.

◇ 전진영> 그러니까 아무래도 그런 이벤트를 하면 단발성으로 확 매출이 늘었다가 다시 잠잠해지고, 이런 기간들이 이어지니 좀 연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면 좋을 텐데 그러면 그렇게 연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위해서 뭔가 좀 관리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없으셨어요?

◐ 박찬의> 어려움은 인력 배치하는 게 좀 어렵죠. 이제 많이 제품이 나갈 때는 어차피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니까. 상시적으로 운영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이 가장 큰 어려움이고요. 그리고 이제 저희도 전담 인력이 한 명 있으면 좋겠는데. 각자 아까 앞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본업이 다 있습니다. 식당 운영을 하는 본업이 있다 보니까 상시적으로 나와서 이거를 운영 또는 관리를 할 수 없는 게 다 해당되는 게 아니고, 저희가 좀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전진영> 그런 부분은 좀 어려우실 수도 있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뭐 한 번 단발성인 이벤트로 상품을 팔았는데도 그게 2년이 돼서 혹시 단골이 된 고객들이 있다거나 기억에 남는 상품평이나, 기억에 남는 커머스 진행할 때 댓글이나 이런 것들 혹시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

◐ 박찬의> 기억에 남는 고객들은 이제 저희가 센터 지원을 제외하고 저희가 N포털사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행사를 안 하거나 쿠폰이 없고 또는 판매를 중단이 됐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저희 N포털사 스마트 스토어에 오셔서. 너무 맛있어서 이제 구매를 하신다, 라고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시면서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가장 기억이 또 남고 댓글은 처음에 저희가 인지도가 없는 브랜드다 보니까 상품의 어떤 맛을 또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한 개씩 이렇게 구매를 하시더라고요.

◇ 전진영> 보통 이제 분야별로 하나씩 사서 먹어보죠.

◐ 박찬의> 네. 그래서 한 개를 드셔보시고. 맛이 있으니까 그때부터 이제 대량으로 또 구매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댓글을 남겨 놓으실 때는 이제 가장 기억도 남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전진영> 우리 홍석현 대표님은 어떠세요? 혹시 기억에 남는 고객이나 아니면 라이브 커머스를 또 직접 해보셨으니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같은 거 있으실까요?

◆ 홍석현> 일단 구매후기 같은 경우에는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한 번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으셔서 대량으로 구매해 주신 계세요. 그런데 이제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아내분이 주문을 해 주신 건데 남편 분께서 맨날 만두만 먹는다고 올드보이가 된 것 같다, 이런 얘기도 하는 재미있게 좀 기억이 나고요. 네 라이브 커머스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진입했을 때는 알아봐 주시면서 하는 그래서 너무 좀 조용하고 채팅도 안 올라오니까.

◇ 전진영> 그러면 좀 약간 허전하죠.

◆ 홍석현> 방송을 누가 보고 계시는 지도 잘 모르겠고요. 그래서 뭐라고 그럴까요. 잠깐의 고요함이 있잖아요. 그게 굉장히 좀 견디기 어려웠었거든요.

◇ 전진영> 일명 저희 업계에서는 마가 뜬다고 그러는데. 그 잠깐의 고요함이 참 참기 힘들죠.

◆ 홍석현> 그러니까 막 그러다 보니까 아무 말이나 막 하게 되고 그렇게 잘 못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러다가 이제 만두를 가지고 여러 상품들을 막 저희가 만들어보고 퓨전 요리도 만들고 하다 보니까 손님들이 또 재미있게 봐주시고 그거를 직접 또 하셔서 후기에 남겨주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다음에는 이렇게도 한번 만들어보면 좋겠다, 라고 조언도 해 주시고 그래서 약간 정말 소통이라는 게 판매만 하는 게 아니라 만두를 판매하고 판매 대금을 받지만 어떤 고객님의 마음에 좀 저는 닿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 전진영> 아 그렇군요. 그러니까 또 이 상품 판매에서 소통으로까지 직접 체험해 보신 경험을 또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자 이제 저희가 쭉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 그리고 중소기업 유통센터에서 어떤 지원들을 받고 어떻게 일을 해 나가셨는지에 대한 말씀을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들었다면 또 앞으로의 목표도 궁금한데 일단 홍석현 대표님은 앞으로의 꿈이나 꼭 이루고 싶은 어떤 목표가 있으시다면요?

◆ 홍석현> 약간 좀 욕심일 수 있겠지만 회사를 퇴직을 하고 사업을 했으니까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더 번창이 돼서 저가 이 사업이 회사가 됐으면 하는 그런 포부와 마음이 있고요. 그리고 또 같이 또 진행하실 많은 소상공인분들하고 어려움 겪는 분들한테 제가 느꼈던 고충이나 이런 경험들을 사례로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사업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전진영> 네 박찬의 대표님은 어떤 목표를 갖고 계시나요?

◐ 박찬의> 지금 제 주변을 보더라도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원재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이거 판로를 못 찾거나 상품을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 될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저도 지금 부족하지만 저도 뭐 하루빨리 노력을 해가지고 전문성을 겸비를 한 다음에 그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하는 게 제 목표고요. 그리고 이제 개인적인 꿈이 하나 있는데. 개인적인 꿈은 아주 오래전부터 꾸고 있는 꿈입니다. 불러한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아동들을 위해서 복지재단을 만들어서 이사장이 되는 게 이제 제 꿈인데. 보통 이제 기부를 많이 받아서 이렇게 재단을 운영을 하더라고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기부를 받지 않고 회사를 운영해서 나오는 수익을 가지고 재단을 운영해서 그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보고 싶은 게 마지막 꿈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좀 많이 벌어야 됩니다. 회사를 운영 잘해가지고 돈을 많이 벌어야 되기 때문에 그게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게 제 꿈입니다.

◇ 전진영> 돈 꼭 많이 버셔서 재단 이사장이 되시면 저희가 또 한 번 방송에서 만날 날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자 이제 저희 마칠 시간 다 돼서요. 끝으로 우리 소상공인들 응원하는 메시지 한 마디씩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박찬의 대표님부터 해 주실까요?

◐ 박찬의> 지금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내성도 많이 생겼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네 뭐 이 내성을 가지고 앞으로 더 힘차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전진영> 감사합니다. 네 자 그리고 홍석현 대표님.

◆ 홍석현> 많은 어려운 시기 가운데서 정말 힘드신 분들이 많이 있고 또 하루하루 버텨내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것이 절반이고요, 일단 시작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계획하고 앉아만 계시지 마시고, 직접 움직이면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사업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응원하겠습니다.

◇ 전진영> 감사합니다. 자 오늘 소상공인이 있어 우리가 있다. 디지털 전환 끝판업 프로젝트. ㅎㄱㄴㅈㅁㄷ의 홍석현 대표 그리고 ㅈㅇㅍㅋㅇ 청년협동조합의 박찬의 대표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홍석현> 감사합니다.

◐ 박찬의> 감사합니다.

YTN 전진영 (jyjeo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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