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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신분증으로 20명과 사귄 가짜 의사, 유부남 직장인이었다

정혜정 입력 2021. 10. 14. 23:34 수정 2021. 10. 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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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그래픽

30대 회사원이 대학병원 의사인 척 신분을 속이고 20여명의 여성과 교제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남성 A씨를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6월 공문서 위조와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결혼해 자녀를 둔 A씨는 2019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신분증 등을 위조해 서울의 한 유명 대학병원 의사인 척 속이고 여성들에게 접근해 교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MBC에 따르면 A씨는 2년간 수백 명의 여성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세무사와 간호사, 어린이집 교사 등 20여명과 교제했다.

A씨는 위조한 의사 면허증과 신분증을 이용해 대학병원 주위를 오가며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중개업체에도 위조한 의사 면허증과 신분증, 미혼이라고 신분을 속여 여성들을 소개받았다.

정혜정기자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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