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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토스發 쩐의전쟁..타다, 대형택시 기사 1인당 최대 4천만원 쏜다

장도민 기자 입력 2021. 10. 15. 05:00 수정 2021. 10. 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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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에 인수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가 오는 12월 선보일 대형택시(승합차) 기사를 모집하기 위해 1인당 지원금 4000만원을 1년간 분할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모빌리티업계에 따르면 타다는 지난 6일과 7일에 이어 13일 개인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설명회에서 대형택시 기사로 등록하면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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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첫 해 '가입 지원금 1500만원+운행지원금 2400만원+기타지원금 100만원' 지급
경쟁사서 넘어오면 500만원 일괄 지급..내달 시범운행 거쳐 12월 서비스 개시
2020.3.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에 인수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가 오는 12월 선보일 대형택시(승합차) 기사를 모집하기 위해 1인당 지원금 4000만원을 1년간 분할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모빌리티업계에 따르면 타다는 지난 6일과 7일에 이어 13일 개인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설명회에서 대형택시 기사로 등록하면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다는 지원금 4000만원을 일괄지급 대신 분할지급하기로 했다. 우선 초기 홍보비 명목으로 '가입 지원금' 1500만원을 지급한 뒤 운행 일수, 운행 매출 등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기만 하면 매월 200만원(가입 첫 해 12개월, 총 2400만원)씩 '운행지원금'을 인센티브 형태로 지급한다.

또 나머지 100만원은 기타지원금(타다 플러스 기사에도 지급 중) 명목으로 분할지급한다. 이와 별개로 타사에서 넘어오는 경우 5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한다.

앞서 타다가 올해 초 '타다 플러스' 기사를 모집할 때 선착순 50명에 한해 차량지원금 명목으로 최대 150만원(100만원+신차 구매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지원이다.

타다는 지난해 3월 '타다 금지법'(개정 여객자동차법) 통과로 렌터카 기반의 '타다 베이직' 서비스는 접고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준고급 택시 '타다 플러스' 사업을 펼쳐왔다. 하지만 택시 기반의 가맹 택시 사업으로 급성장한 카카오모빌리티와 달리 존재감이 미미했다.

최근 토스에 매각되면서 자금력을 확보하게 된 타다는 과거 '타다의 전성기'를 이끈 카니발 등 대형 차량을 활용한 택시 서비스로 재기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타다는 11월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12월 중 대형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타다의 대형 택시 서비스는 과거 '타다 베이직(기사와 렌터카 동시 호출)'과 달리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렌터카가 아닌 택시 면허를 기반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형택시 서비스인 카카오T 벤티'와 유사한 방식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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