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차' 신민아로 보는 로맨틱 데이트룩

입력 2021. 10.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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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가을이면 여러 쌍의 커플이 탄생한다.

더욱이 남녀 간 풋풋한 시작 단계라면 만남 횟수도 많을 터.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새롭고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데이트룩 고민이 끊이질 않는데.

이는 최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보조개 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인간 러블리' 신민아의 코디를 참고하면 여자친구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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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가을이면 여러 쌍의 커플이 탄생한다. 더욱이 남녀 간 풋풋한 시작 단계라면 만남 횟수도 많을 터.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새롭고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데이트룩 고민이 끊이질 않는데.

그러나 옷장에 있는 기존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꾸며봐도 역부족이다. 이에 마음먹고 쇼핑하러 나서지만 싱글로 지내는 동안 통 패션에 무관심했던 탓에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패션 센스까지 없다 보니 더욱 걱정스러운 상황.

이는 최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보조개 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인간 러블리’ 신민아의 코디를 참고하면 여자친구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 그렇다면 로맨틱한 데이트를 완성해줄 그녀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러블리의 정석은 플라워


사람 홀리는 매력만 한가득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다채로운 원피스 코디를 자랑한다. 눈부신 샛노란 플로럴 드레스를 입고 애틋하게 고백하는 그를 거절할 남자가 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또한 좁은 공진에서 혹시나 마주칠까 싶은 마음에 열심히 치장하고 나간 그는 튤립 디자인의 블루 원피스에 화이트 뱀부 백으로 뛰어난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 비비드 컬러로 시선 집중


미모도 성격도 도시적인 건 어쩔 수 없는 윤혜진. 아무리 시골이라도 뽐내야 직성이 풀리는 탓에 강렬한 비비드 스타일링도 서슴 없다. 그는 핑크 블라우스와 퍼플 슬랙스의 톤온톤 의상에 레드 백을 매치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100m 거리에서도 한눈에 알아볼 레드&그린 원피스마저도 고급스럽게 소화해냈다.

>> 벌룬 퍼프로 함부로 우아하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어른미까지 갖춘 그는 실루엣을 극대화하고자 퍼프 디자인에 주목했다. 꽃 자수 니트에는 캐주얼한 셀비지 진으로 영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빗속에서도 아름다움이 돋보였던 핑크 셔츠 원피스에 진주 목걸이 코디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여기에 브라운 호보 백으로 과하지 않은 컬러 매칭을 연출했다.

>> 차분한 무드의 미니멀룩


윤치과를 운영하는 커리어우먼답게 차분한 미니멀룩 역시 조금도 모자람이 없다. 화이트 니트와 블랙 슬랙스의 기본에 충실한 모던 스타일링도 감히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윤혜진. 또 구두 한쪽을 잃어버린 신데렐라는 화려함을 덜어낸 사파리 셔츠에 베이지 팬츠로 내추럴한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위 심플한 두 착장에 컬러감 있는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 공주 레이스로 꾸안꾸 완성


이불 빨래하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러블리 결정체 신민아. 그는 큼직한 레이스 블라우스로 상큼한 과즙미를 발산하며 카라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자리에서도 러플 셔츠에 핀턱 하프 팬츠로 귀여움을 어필하는가 하면 무릎까지 올라오는 삭스를 착용하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출처: 신민아 인스타그램, 에이엠엔터테이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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