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자암호 인재 키운다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임일곤 2021. 10. 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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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 KT에 따르면 '2021년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 같은 공모전을 연다.

KT 이종식 인프라연구소장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세상과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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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육성으로 산업저변 확대

KT가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 KT에 따르면 '2021년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 같은 공모전을 연다.

이 사업은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이다. KT는 차세대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기술에 접목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원 및 대학생에게 양자암호통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등의 전공을 가진 대학생 및 대학원생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총 7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1위 수상자(팀)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2위 수상자(팀)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고 최종 결과는 우수아이디어 발표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KT 이종식 인프라연구소장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세상과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일곤 (igon@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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