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국가혁신융복합단지 內 미래자동차 기업 수출입 역량강화 교육 개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미래자동차 기업 대상 수출입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김천·구미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소재한 미래자동차 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한 FTA 활용과 수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수출입 실무역량강화 교육의 주요내용은 ▲ 통상 대외환경의 변화 ▲ 수출입 주요 용어 ▲ 수출입 신고 시 유의사항 ▲ FTA를 활용한 수출 확대 방안 ▲ 인증수출자 제도 ▲ 수출입 서류 작성법 등 기업이 수출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에 소재한 미래자동차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수출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의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참가자들은 5점 만점에 4.9점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대부분 교육이 수도권 위주로 개설되어 참석이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현장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만족스럽다”고 의견을 남겼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유례없는 바이러스인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 기업 여러분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전하며, 아울러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수출입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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