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훈장 청룡장에 '암벽 여제' 김자인

이용익 2021. 10. 15. 17: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벽 여제' 김자인(대한산악연맹)이 청룡장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9번째 '체육의 날'에 맞춰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과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상 대상자는 체육발전유공 훈포장 37명(청룡장 8명, 맹호장 10명, 거상장 9명, 백마장 4명, 기린장 3명, 체육포장 3명) 등 총 46명이 선정됐다.

김자인과 민병언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선수 등 8명이 청룡장의 영광을 안았다. 맹호장에 김태균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선수와 김병우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장 등 10명, 거상장에 정길옥 강원도청 펜싱팀 선수와 이성진 대한장애인론볼연맹 감독 등 9명, 백마장에 이희원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선수와 고(故) 한사현 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팀 감독 등 4명, 기린장에 김도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선수 등 3명, 체육포장에 오혁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선수와 김경식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코치 등 3명이 선정됐다.

[이용익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