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접종 완료' 문 대통령 부부, 화이자로 부스터샷 접종

문준모 기자 2021. 10. 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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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해외 순방을 앞두고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을 맞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오늘(15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을 맞았습니다.

다만 해외 출국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2차 접종 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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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해외 순방을 앞두고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을 맞았습니다. 2차 접종 뒤 6개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해외 출국 사유가 있을 때는 맞을 수 있도록 돼 있는 규정을 따랐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오늘(15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을 맞았습니다.

[끝나셨고요, 테이프 붙여드리겠습니다.]

문 대통령이 먼저 접종하고, 이어서 김정숙 여사가 접종했습니다.

접종한 백신 종류는 화이자 백신입니다.

이번 부스터 샷 접종은 이달 말 예정된 해외 순방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 의료진 등에게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는데,
문 대통령은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5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4월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해서 아직 6개월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외 출국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2차 접종 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외 순방을 앞둔 문 대통령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또한 "이번 접종에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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