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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교생, 10층 아파트서 추락사..경찰 조사

김은빈 입력 2021. 10. 15. 22:52 수정 2021. 10. 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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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제주의 한 고등학생이 10층짜리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도내 고등학교 1학년생 A군(16)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군은 현장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집을 나와 집 주변 놀이터에서 다른 고등학교 학생 B군과 몸싸움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A군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A군의 추락사와 다툼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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