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장, 수도권 3개 시·도 환경국장 간담회 개최

지차수 2021. 10. 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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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5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 3개 시·도 환경국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중점 추진방안 및 시·도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3차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도권 3개 시·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매연저감장치(DPF) 부착·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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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중점 추진방안 및 시·도 협조사항 등 논의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첫번째)은 15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역 3개 시·도 환경국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5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 3개 시·도 환경국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중점 추진방안 및 시·도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22.3)’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노후경유차 및건설공사장에 대한 관리,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제3차 계절관리제의 성과를 높이고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자체·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공사업장의 선도적 이행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두번째)은 15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역 3개 시·도 환경국장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 이인근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
미세먼지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수도권 내 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시설), 지역난방공사 등 24개 공공사업장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을 계절관리제 시작 2개월 전인 10월부터 조기 시행하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3차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도권 3개 시·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매연저감장치(DPF) 부착·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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