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불법도청 의혹' 고발 접수돼

2021. 10. 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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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에 대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고의 충돌 시도 의혹에 이어 불법 도청 정황까지 불거지면서, 경찰에 이에 대한 고발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또한 해당 민원은 심 씨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면서 이를 처벌해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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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에 대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고의 충돌 시도 의혹에 이어 불법 도청 정황까지 불거지면서, 경찰에 이에 대한 고발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어제(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서울경찰청으로 왔지만, 아직 배당은 안 됐다"며 "일선 경찰서에 배당할 수도 있고 다른 관할 지방청으로 이첩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해당 민원은 심 씨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면서 이를 처벌해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앞서 한 매체에서는 심 씨와 A씨 간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하며 심 씨가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지껄이나 들으려고 락커에 있는 중"이라며 "녹음해야지"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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