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618명..8일째 2000명 아래

유혜은 기자 2021. 10.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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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째 2000명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618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594명, 해외 유입은 2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85명, 경기 579명, 인천 103명으로 수도권이 1267명입니다.

이 밖에 충북 68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충남 38명, 전남 24명, 부산 22명, 강원 19명, 경남·전북 각 16명, 대전 9명, 광주·울산·제주 각 6명, 세종 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이고, 사망자는 18명 늘었습니다.

어제 코로나 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8만 7,867명, 신규 접종 완료자는 71만 8,818명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돼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추가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4033만 3,027명, 누적 접종 완료자는 3281만 0,280명입니다.

1차 접종 비율은 인구 대비 78.5%, 접종 완료 비율은 63.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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