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옷 장사 하는 母, 코로나 때문에 손님 많이 줄었다"

강민선 입력 2021. 10. 16. 11:09 수정 2021. 10. 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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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경과 이동하던 윤보미는 "엄마랑 같이 장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수입도 줄고 엄마께서 몸이 아프셔서... 약도 매일 드시고 힘들어 하시는데 '맛녀석들'이 오셔서 우리 가게 음식 맛있게 드시고 우리 엄마를 웃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꼭 와 달라"는 속초 맛둥이 사장님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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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맛둥이 사장님 힘내라 힘’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에 김민경과 이동하던 윤보미는 “엄마랑 같이 장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수입도 줄고 엄마께서 몸이 아프셔서... 약도 매일 드시고 힘들어 하시는데 ‘맛녀석들’이 오셔서 우리 가게 음식 맛있게 드시고 우리 엄마를 웃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꼭 와 달라”는 속초 맛둥이 사장님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윤보미는 “난 이 마음 너무 이해 가. 우리 엄마도 옷 장사를 하시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확실히 손님들이 많이 줄어가지고 힘들어 하시거든. 그래서 속초 맛둥이 사장님이 꼭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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