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키맨' 남욱 변호사, 18일 새벽 입국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에 연루된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18일 새벽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변호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모레(18일) 새벽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편의 탑승권 예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에 연루된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18일 새벽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변호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모레(18일) 새벽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편의 탑승권 예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남 변호사는 외교부가 여권 무효화 절차에 착수한 뒤, LA 총영사관을 찾아 여권을 반납했으며 여권 없이도 비행기 탑승이 가능한 여행자 증명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 변호사는 지난 12일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천화동인 1호가 본인(김만배 씨)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미국에 도피한 것이 아니며 가족 신변을 정리한 뒤 곧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남 변호사의 출석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르면 다음주 초에는 나오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 변호사는 검찰 소환에 대비해 지난 2015년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 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자신의 변호를 맡았던 대형로펌의 변호사를 다시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수정 ″이재명 의혹 제보자 CCTV 좀 이상…성의있게 조사해야″
- [속보] 합참 ″북, 동쪽으로 미상발사체 발사″
- [단독] 음주측정 거부하고 출동 경찰까지 폭행한 60대 남성 체포
- 성인 52.5%, 일 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평균 독서량 4.5권
- 샤이니 태민, 보충역 편입 '우울증-공황장애 악화..심려끼쳐 죄송'(공식입장)
- 고민정 ″김건희 통화 공개해야″ vs 허은아 ″이재명 욕설도 틀어라″
- '세계 최초 돼지 심장 이식' 美 남성, 알고 보니 흉악범 '충격'
- 홍준표 ″이준석의 안철수 단일화 일축도 단일화 대비 작전″
- 허경영, '일정 중단' 심상정에 ″낙담말라…장관 임명권 드리겠다″
- [단독] ″환청 들려″ 옆집 문 잠금장치 바꾼 60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