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까지 떠내려온 北 어선 추정 목선..조사 중

입력 2021. 10. 16. 15:04 수정 2021. 10.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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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방 백령도 해안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배가 떠내려와 관계기관 측에서 합동 조사 중이라 밝혔습니다.

오늘(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인천 백령도 북쪽 해안에 3t급 목제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군 당국은 선박은 북측에서 부터 자체 동력 없이 해류에 의해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라 알려졌으며, 유실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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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방 백령도 해안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배가 떠내려와 관계기관 측에서 합동 조사 중이라 밝혔습니다.

오늘(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인천 백령도 북쪽 해안에 3t급 목제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군 선박은 아니다"라며 "NLL(북방한계선) 이북에서부터 선박이 내려오는 것을 포착해 감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선박은 북측에서 부터 자체 동력 없이 해류에 의해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라 알려졌으며, 유실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날 북측 해상 기상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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