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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지갑 팔아요" 글 올려 수십 명 속인 20대 남성 검거

입력 2021. 10. 16. 15:06 수정 2021. 10. 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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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지갑을 판매한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 등에 올려 수십 명을 속인 뒤 금품을 챙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12일 20대 남성 A씨를 상습 사기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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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지갑을 판매한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 등에 올려 수십 명을 속인 뒤 금품을 챙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12일 20대 남성 A씨를 상습 사기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올해 8월부터 한 달간 명품지갑 등을 판다는 글을 올려 22명에게서 약 1천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 영장을 신청해 A씨 집 근처에서 잠복하다 그를 검거했고, 무직인 A씨는 지난해 8월 상습사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최근 출소한 뒤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현재까지 피해자 22명 중 21명에 대한 피해 금액을 변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한 뒤 A씨를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피해자 대다수에게 피해 금액을 변제했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송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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