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일부 언론은 '尹 징계 판결' 기사 잘 안 다뤄..편향 우려"

김정인 tigerji@mbc.co.kr 2021. 10. 16.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의 징계 관련 판결 기사를 일부 언론들이 잘 다루지 않는다며 대선에서 정치적 편향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대선후보인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적법 판결을 거론하며 "한겨레를 제외하고 이 사실을 톱기사로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의 징계 관련 판결 기사를 일부 언론들이 잘 다루지 않는다며 대선에서 정치적 편향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 관련 내용은 축소·삭제하고 민주당에 관한 것을 과장되게 편집하는 여론몰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대선후보인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적법 판결을 거론하며 "한겨레를 제외하고 이 사실을 톱기사로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12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 전 총장에게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린 시점에는 전혀 사정이 달랐다"며 "조선과 중앙은 '칼보다 강한' 펜을 휘둘렀다"고 송 대표는 말했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7736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