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일부 언론은 '尹 징계 판결' 기사 잘 안 다뤄..편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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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의 징계 관련 판결 기사를 일부 언론들이 잘 다루지 않는다며 대선에서 정치적 편향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대선후보인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적법 판결을 거론하며 "한겨레를 제외하고 이 사실을 톱기사로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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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의 징계 관련 판결 기사를 일부 언론들이 잘 다루지 않는다며 대선에서 정치적 편향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 관련 내용은 축소·삭제하고 민주당에 관한 것을 과장되게 편집하는 여론몰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대선후보인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적법 판결을 거론하며 "한겨레를 제외하고 이 사실을 톱기사로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12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 전 총장에게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린 시점에는 전혀 사정이 달랐다"며 "조선과 중앙은 '칼보다 강한' 펜을 휘둘렀다"고 송 대표는 말했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773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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