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명 추가 확진..'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지속

양영전 입력 2021. 10. 16.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0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유증상자로 파악됐다.

특히 도내 확진자 접촉자 3명 중 2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로 이 집단 관련 확진자도 18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01명, 격리 해제자는 2920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제주시 오라1동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이상반응관찰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1.10.1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16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0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유증상자로 파악됐다.

특히 도내 확진자 접촉자 3명 중 2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로 이 집단 관련 확진자도 18명으로 증가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01명, 격리 해제자는 2920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제주에선 137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최근 일주일간 5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8.14명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