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1163명 신규확진..전날대비 155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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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16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16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월7일부터 103일째 하루 네자릿수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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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경기·인천 905명, 비수도권 258명…수도권 77.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16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16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월7일부터 103일째 하루 네자릿수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318명보다 155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오후 6시 1181명보다는 18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5~16일 주말을 걸친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 서울 446명, 경기 359명, 인천 100명 등 수도권에서 905명(77.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58명(22.1%)이 확진됐다. 충남·대구 각 39명, 부산 36명, 충북 35명, 경남 30명, 강원 24명, 경북 16명, 전북 9명, 울산·대전 각 7명, 전남 6명, 광주·제주 각 5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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