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60세 이상 시민에 부스터샷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돌파 감염 발생을 예방하고자 60세 이상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일명 부스터 샷)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는 15일 "시는 지난 10월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접종은 이번 달 25일부터 이뤄진다"면서 "추가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야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시 관계자는 15일 "시는 지난 10월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접종은 이번 달 25일부터 이뤄진다"면서 "추가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야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 경우 첫 접종을 시작한 4월15일부터 7월1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약 1만 2100명의 추가접종 시기가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도래하게 된다"며 "시는 이번 추가접종에도 사전예약 전담 콜센터를 오는 18일부터 운영해 어르신들께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추가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지며 추가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사전예약은 시 전담 콜센터, 보건소 통합 콜센터, 질병관리청 콜센터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누리집에서 본인 및 대리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본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고령층의 부스터 샷으로 일상생활의 회복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무사항은 아니나 추가접종이 주는 면역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고령층 어르신들께서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승일 기자(bluesky-mitr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대중의 말 "우리는 고도의 외교 민족이 돼야 합니다"...지금 우리는?
- 홍준표 "정치 4개월 하고 대통령?" vs 윤석열 "26년 정치하고 왜 그러나?"
- '플라스틱 방앗간'과 '치약짜개'로 변신한 병뚜껑들
- "미국과 중국 사이, 기후변화 고리로 한국이 매개자 역할 해야"
- '왜 돌아왔냐'는 질문에 '일정이 있잖아'라는 늙은 노동자의 이야기
- "부산시장이 2명이라던데, 광회대군 모르나?"...박형준에 날 세운 김도읍
- 가짜 '유기견 대부', 위험한 심정지약 어디서 구했나
- '이낙연 승복' 얻었어도 대장동은 남았다
- 이재명 "원팀은 민주당 전통…큰 차이가 시너지 원천"
- "'아빠 논문에 이름 올린' 미성년 공저자 16명, 국립대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