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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날씨]64년 만에 가장 추운 서울..전국 한파특보

입력 2021. 10. 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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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을이 없고,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 기분이죠? 오늘 거리에는 겨울 외투를 꺼내입으신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밀어들며 기온이 거의 오르지 못했습니다. 내일 서울은 1957년 이후 64년 만에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0도까지 떨어지겠고, 관측 이래 10월 중순 3번 째로 낮은 기온이겠습니다. 오늘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급하강하면서 한파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2>오늘 밤 9시를 기해 제주와 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됩니다. 서해안과 제주를 따라서는 강풍특보까지 내려졌는데요. 강한 바람은 체감온도를 더욱 낮추죠. 이 지역들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고, 바람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3>이런 추위가 나타난 원인은 무엇일까요? 며칠 전까지만해도 아열대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자리하면서 늦더위가 나타났는데요. 이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진데다 때맞춰 북극에서는 우리나라로 한기가 내려오면서 추위를 막아줄 방패막이 사라진 겁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와 대구 아침 최저 기온 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화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고요, 이후 다시 한기가 내려와 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종합뉴스날씨 #MBN #조노을 #날씨 #MBN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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