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사, 자택서 유서 남기고 투신 사망

정일형 입력 2021. 10. 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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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경기도 시흥시 소재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 경찰청 소속 A(30대)경사가 투신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

A경사의 자택에는 직장내 괴롭힘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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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경기도 시흥시 소재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 경찰청 소속 A(30대)경사가 투신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

A경사의 자택에는 직장내 괴롭힘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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