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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이상윤, 키스로 이어진 14년 전 인연 "진짜 사랑은 그때" ('원더우먼')[종합]

이우주 입력 2021. 10. 16. 23:10 수정 2021. 10. 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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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원더우먼' 이상윤이 자신의 첫사랑이 강미나가 아닌 조연주 임을 깨달았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한승욱(이상윤 분)과의 취중 키스 다음날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담겼다.

다음날 눈을 뜬 조연주는 전날 술에 취해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강미나가 아니야. 나는 조"라고 말했던 걸 기억해냈다. 그러나 그 다음은 기억하지 못했다.

한승욱과도 어색하게 마주쳤다. 조연주는 "그거까진 기억 나는데 그 다음이 기억 안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한승욱은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류승덕(김원해 분)은 이봉식(김재영 분) 사건을 덮고 한주그룹 강미나를 불러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조연주는 이봉식은 절대 자살이 아니라며 수사를 강행하려 했지만 류승덕은 이봉식 시건을 강미나로 덮으라 했다. 류승덕은 안유준(이원근 분)에게도 강미나를 조사하라고 시켰던 바. 조연주는 진짜 이봉식 리스트를 찾기로 했다.

한성혜(진세연 분)는 한승욱에게 강미나를 빌미로 한주호텔과 유민호텔의 합병을 종용했다. 한승욱과의 대화 후 한성혜는 한주호텔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지시했다.

한승욱은 김경신(예수정 분)과 따로 만났다. 김경신은 한승욱에게 미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14년 전 나는 한승욱 씨 아버지와 아주 친했다. 근데 지금 회장님하고도 친했다. 그 사실을 두 분은 서로 몰랐다"고 자신을 '이중스파이'라 표현했다. 김경신은 "승욱 씨 아버님이 그렇게 되고 나서 이런 저런 부채감이 들었다. 내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닐까. 그 이후론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아직도 한회장님의 스파이인 줄 알더라. 지금 이 만남도 회장님이 만나자고 한 것"이라며 한영식(전국환 분)이 한성혜를 버리고 한승욱과의 합병을 고민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주호텔의 대규모 구조조정에 직원들은 시위에 나섰다. 이에 한성혜는 시위하는 직원들 앞 무릎을 꿇으며 강미나가 구조조정을 지시했다며 거짓 사죄했다.

조연주에게 계란을 던졌던 직원들은 조연주가 있는 중앙지검으로 소환됐다. 직원을 통해 조연주는 한성혜의 만행을 알게 됐다.

조연주는 한승욱을 찾아갔다. 한승욱은 기업 입장에서는 회사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설득했고 조연주는 "당신도 한주와 똑같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승욱은 한국환에게 지분 양도 서류를 건네며 조건을 제시했다.

류승덕은 강미나 소환을 중단시켰다. 조연주는 이유를 물었고 류승덕은 "네가 더 잘 알 거 아니냐. 너 한주그룹 차 타는 거 봤다"며 "너네들이 왜 강미나 회장을 못 터는지 이유를 말해줄까? 그건 바로 네가 한주로부터 자동차를 받은 것"이라 오해했다. 강미나 회장의 사진을 보고 조연주로 오해, 조연주가 한주로부터 스폰을 받았다고 생각한 것.

한주호텔과 유민호텔이 인수합병되면서 대표로는 한성혜, 한성운(송원석 분)이 공동 선임됐다. 다만 구조조정은 없던 일이 됐다. 한승욱이 한국환에게 내걸었던 조건이었다.

한승욱이 자신의 지분을 모두 한주로 넘겼다는 것을 안 조연주는 한승욱의 합병식 현장을 찾아갔다. 조연주는 "내 마음 몰라서 아무것도 못하겠다더니 그랬냐"고 술 취했던 날 있었던 일을 기억해냈다. 조연주는 한승욱을 좋아하지만 강명국(정인기 분) 때문에 좋아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승욱은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고 했다. 다른 쪽으로도 길이 있을 거다. 내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당신 마음을 모르니 위로를 하는 것도 다가가는 것도 어렵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털어놨던 바. 이 이야기는 14년 전 어린 한승욱(영훈 분)이 어린 조연주(김도연 분)에게도 똑같이 했던 말이었다.

조연주는 이를 기억해냈다. 한승욱은 14년 전 인연이 강미나가 아닌 조연주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한승욱은 "내가 좋아했던 미나는 그날 밤의 그 사람"이라 했고 조연주는 "정말 내가 누구든, 누구의 딸이든 상관 없냐"고 물었다.

한승욱은 "나도 그때의 내가 아니다. 진짜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조연주에 손을 건넸다. 조연주는 한승욱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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