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육준서, 동생 육준희 "SSU출신, 소방공무원 합격" [어저께TV]

전미용 2021. 10. 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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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가 동생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육준서 작업실을 찾은 동생 육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육준서는 오랜된 그림이라며 그림을 자르기 시작했고 그때 전역한지 4개월 된 동생이 작업실을 방문했다.

산을 오르던 육준서와 육준희는 철봉을 보고 턱걸이 내기를 했고 육준서는 38개를 하며 동생에게도 이기고 강철부대에서의 기록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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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육준서가 동생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육준서 작업실을 찾은 동생 육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주에 이어 육준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육준서는 수중촬영에 나섰다. 육준서는 매니저에게 "숨 참은지 오래 됐다"며 걱정했다.하지만 육준서는 멋진 포즈로 1분 8초까지 숨을 참았고 사진작가는 "찍을 맛 난다"며 감탄했다. 

이어 사진작가는 육준서에게 하고 싶은 포즈를 해보라고 제안했고 육준서는 손을 이용해 포즈를 취한 뒤 기포를 일으켜 감각적인 화보를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 이후, 육준서는 윤종환 시인과 만났다. 

육준서는 "명확한 의도를 듣고 싶다"고 궁금해했고 윤종환은 자세하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어 윤종환은 육준서에게 시 낭속을 부탁했고 육준서는 시를 낭송했다. 

육준서는 윤종환에게 "누워있는 군중들을 표현해볼까요?"라고 의견을 제시하고 곧장 그림을 그렸다. 윤종환 시인과의 작업을 끝낸 뒤 작업실을 찾았다. 

육준서는 작품을 손봤고 매니저는 "대단한 열정이다. 엄청난 고뇌가 묻어난다"며 설명했다. 하지만 육준서는 오랜된 그림이라며 그림을 자르기 시작했고 그때 전역한지 4개월 된 동생이 작업실을 방문했다. 동생은 "SSU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육준서는 "UDT랑 SSU랑 그런 게 좀 있지 않냐.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자주 마주친다. 구보하다 목소리를 높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육준서는 제대하고 뭐햐나고 묻는 매니저에게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대답했다.  이후 주문한 치킨이 도착했고 세 사람은 맛있게 먹었다.

동생 육준희는 "먹는 만큼 운동해서 살이 안 찌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치킨을 다 먹은 뒤 육준서는 등산을 제안했고 매니저까지 합류를 결정했다. 이에 육준서와 육준희는 가방에 짐을 가득 실었다. 

산에 도착한 두 사람은 무거운 가방을 매고도 빠른 속도로 올랐고 함께 따라나선 매니저는 한숨을 쉬며 난감해했다. 

산을 오르던 육준서와 육준희는 철봉을 보고 턱걸이 내기를 했고 육준서는 38개를 하며 동생에게도 이기고 강철부대에서의 기록도 깼다. 

턱걸이를 마친 뒤 다시 정상으로 달렸고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은 군대 이야기를 나눴다. 육준희는 "5년 전으로 돌아간다면?"이라고 질문했고 육준서는 "10억 주면 하겠냐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10억 주면 할 거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육준서에게 "막말을 했더라? 나는 잘생기지 않았다. 제복 빨, 사진 빨이라고 했다는데?"라고 분노했다. 이에 육준서는 "아.. 여기 연예인들도 있는데.."라며 겸손해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 중에서 몇 등이라 생각하냐?"고 궁금해했고 육준서는 "저는 4위. 3위 전현무, 1위는 이정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정신이 쑥스러워하자 전현무는 "즐겨. 우리 Top3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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